와튼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는 7년 전 자신을 찾아왔던 한 학생의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  사업에 성공하기 어려울 거라 판단했다. 이후 이 학생이 만든 회사는 안경업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며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꼽히는 ‘와비파커’. 그랜트 교수는 그때부터 독창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