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女주세요. 넌 살아男았잖아." 강남 살인 사건에 대한 여성들의 추모가 쇄도하고 있다. 이 추모에는 그동안 응축된 여성들의 분노가 있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여성혐오와 여성차별에 대한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