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일제 강제징용에 끌려갔던 4만 여명 한국인들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3만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아직 그 날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 3세. 제대로 배상도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