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자녀을 비하하는 코미디를 선보였던 장동민이 논란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장동민의 하차가 풍자는 사라지고 약자들의 아픔만 후벼파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