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석 달 간격으로 태어나, 한 형무소에서 한 달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윤동주와 송몽규. 이들의 삶이 최근 영화 ‘동주’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 삶의 자취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