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서 한 번 두고 난 판국을 두었던 대로 다시 처음부터 놓아 보는 것을 '복기'라 한다. 바둑기사 이창호는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며 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