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 일으키고 있는 레스터 시티. 수백억원짜리 선수를 사 모아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돈 잔치 축구판에서 2부 리그를 전전하던 B급 축구팀이 진짜 축구를 보여주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