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카카오톡처럼 생긴 앱을 통해 위로를 건네고 받는다. 이용자들은 한결같이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반응. 그만큼 내 말에 공감해주고 반응해주는 것에 목말라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