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협상이나 설득을 할 때 논리만 따질 것이 아니라 상대와의 인간관계, 상대방이 나에 대해 갖는 호감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여도지죄(餘桃之罪), 같은 이야기도 애증에 따라 달리 들린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