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원빈, 정려원, 김혜수, 솔비 그리고 구혜선도. 바로 그림 그리는 배우들이자 가수. 이들은 남은 욕망을 해소하려고, 감정을 쏟아내려고. 치유를 받으려고, 그리고 진짜 나를 볼 수 있으니까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