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초콜릿처럼 스마트폰에도 공정무역이 있다. 네덜란드의 사회적 기업이 만든 '페어폰'이다. 왜 하필 '공정'의 가치를 붙인 스마트폰을 만들었을까? 아프리카 아이들의 피 눈물과 중국 노동자의 고단함 속에 스마트폰이 생산되는 불편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