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의 자리에 '집방'이 들어서고 SNS에는 셀프인테리어 전성시대이다. 망치 한 번 안 들어봤던 남자들, 전구 하나 못 갈던 여자들이 페인트칠을 하고 타일을 깐다. 셀프인테리어가 새로운 문화가 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