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직장인들의 세밑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불황의 그늘 때문이다. 걸쭉한 송년회와 성과급은 고사하고, ‘살아서 보자’고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IMF의 데자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