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전형만 평균 100대 1이 넘어가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채용 시즌. 1명이 붙으면 나머지 99명이 떨어지는 처지이지만 불합격 여부를 통보조차 하지 않는 회사가 태반이다. 그런데 최근 한 회사의 불합격 통지가 취준생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다. 불합격 편지조차 위로가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