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버니 샌더스 미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 그리고 최근 영국 노동당 대표로 선출된 제레미 코빈. 세 사람이 미국과 영국에서 한 목소리로 현재 자본주의 체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들의 묵직한 메시지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