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 대전을 앞두고 669명의 유대인 아이들을 구한 영국판 쉰들러, 니콜라스 윈턴이 1일(현지시간) 106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윈턴 덕택에 생명을 구한 아이들은 노인이 됐지만 여전히 자신들을 '윈턴의 아이들'이라 부른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윈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사진=Flickr, snipview, BBC 캡처, Nicolas Winton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