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의 대명사였다가 '뇌섹남'로 떠오른 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 최근 tvN의 두뇌대결 프로그램 <더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주목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2등의 위대함을 세상에 알렸으니까.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