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복지부의 발표보다 SNS를 더 믿어버리게 됐다. 사람들은 불안이 커질수록 SNS를 더 의지하게 됐다. 국가가 못해주니 알아서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하는 시대. 그나마 소셜의 연대가 있어서 다행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