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이 3년차를 맞이 하면서 2017년 대선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무성, 문재인, 반기문, 김문수, 박원순, 남경필 등 유력주자들은 소위 잠룡(潛龍)으로 불린다. 과연 이들 잠룡이 진짜 용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주역의 조언을 들어본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