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씨의 이름 '창렬'은 온라인에서 과대포장의 대명사로 활용돼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악용되게끔 빌미를 제공한 식품업체 H사를 20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김씨 외에도 야구선수 이종범, 축구선수 박주영, 배우 김혜자씨의 이름도 전혀 다른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