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7일 열린다. 검사 시절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놓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