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체면을 구겼다. 짝퉁거래, 뇌물수수 등을 지적한 중국 당국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지만 불과 이틀만에 "잘못을 시정하겠다"고 고개를 숙인 것. 알리바바를 둘러싸고 어떤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봤다.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