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정치·경제·외교·사회 등 국정운영의 방향을 설명했다.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해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교체할 이유가 없다면서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