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토토가’에서 대한민국 엄마들을 감격시켰던 SES의 슈. 그녀는 연예인 치고 일찍 주부의 길을 들어서 세 아이 엄마가 됐다. 12년만의 무대에서 “엄마들에게 꿈을 줘서 고맙다”고 울먹였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무한도전' 캡처, 슈 블로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