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회사의 공식사과도 있었고 아버지의 머리 숙인 사과도 있었다. 본인도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머리 숙여도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구속에 대해 안타까운 시각도 있지만 동생이 “복수하겠다”고 하면서 여론은 다시 악화하고 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 조현민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