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씨가 공황장애로 18일 병원에 입원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서 곧 죽을 것 같아서였다. 연예인들이 많이 앓아서 귀족병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미 국내에서 40만~60만명이 이 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