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의 추위에 어깨 드러낸 드레스 차림으로 포토라인에 서면 예뻐 보이는가?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따스한 벨벳 드레스를 입은 김혜수가 가장 여배우다웠다. /사진=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