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십상시', '7인회', '권력암투' 모두 실체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언급한 대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