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비교하면 기타는 반골의 악기이다. 클래식을 록과 팝으로 대체했고 공연장 밖의 대중들을 한데 묶어주었다. 그래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의 기타 연주는 국민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진=뉴시스, 뉴스1,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