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와 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을 하면서 서울 83개, 전국 900여개교 학교급식이 차질을 빚었다. 빵과 우유, 바나나 등이 지급됐고 일부학교 학생들은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왔다. 파업은 내일까지. /사진=뉴스1&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