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들은 "인양은 수색의 최후수단"이라며 인양을 요구하고 있다. 뭍으로 올라온 배라도 봐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 하지만 인양해도 시신을 찾는다는 보장도 없고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든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