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은 노무현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사무총장이 된 것도 이 때. 지금 야권에는 그와 함께 장관을 지낸 인사도 있고 멀리서 그를 지켜봤던 이들도 있다. 잠재적 대선후보로서 반 총장을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은 조금씩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