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업무 깊숙이 도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에서는 실제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시애틀 본사에서 시니어 피플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김민송님은 실제로 직무, 직군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고, 중간관리자 역할이 줄어들면서 의사결정구조가 간소화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마이크로소프트도 AI가 중간관리자들이 하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보니 CEO부터 주니어까지의 단계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직무와 직군의 바운더리도 많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도 실감하고 있죠. 예를 들면 HR 담당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그램 매니저의 역할에서 경계가 없어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