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이 1만 명인 미국의 한 핀테크 회사가 900명을 해고하면서 해고의 방식 때문에 회사 전체가 풍비박산이 난 사례가 있습니다. CEO가 해고대상자를 몽땅 줌으로 초대해 해고를 통보하고 3분 만에 회사 계정을 끊어버린 것이죠. 이 때문에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결국 CEO는 휴직을 해버렸고 3명의 임원도 사표를 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계 구루로 불리는, 앤드리슨호로위츠의 공동창업자 벤 호로위츠의 'CEO가 사람을 내보내는 올바른 방식’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