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먹는 라면 '너구리'는 안에 들어가 있는 다시마가 맛을 내는 핵심 중 하나죠. 너구리의 이 다시마는 40년 동안 전남 완도의 한 작은 섬에서 생산돼왔습니다. 고흥에서도 배를 타고 50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금일도이죠. 너구리와 금일도에 얽힌 40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