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음식을 잘 사는 동네, 못 사는 동네 구분해 가격을 다르게 받는 샐러드 체인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대도시 안에서 말이죠. 예를 들어 똑같은 샐러드를 LA에서도 잘 사는 베버리힐즈에서는 7.35달러, 못 사는 콤프튼에서는 5.7달러를 받는 것이죠. 어떻게 영업이 될까 싶어도 작년 매출이 3,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26억 원입니다. LA의 샐러드 체인 에브리테이블(Everytable)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