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이 함유된 탄산수 하드셀처(Hard Seltzer)가 주류시장의 '주류'가 됐다. 저칼로리, 저알코올로 그냥 술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다 맛과 향도 다른 술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다양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 저격에 성공하며 맥주, 와인, 보드카 등 성별, 취향 따라 갈리던 주류시장을 하나로 통일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