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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계열로 불리게 된 '목욕탕 슬리퍼'
출발은 사우나 샌들. 이후 히피들의 신발이 되면서 '안티 패션'의 선봉이라 불렸던 버켄스탁. 그랬던 샌들이 셀린느, 발렌티노와 콜라보하는 명품 반열에 오르더니 최근 루이비통 등을 거느리고 있는 LVMH에 인수까지 됐다. 목욕탕 샌들이 어떻게 명품 반열에 오르게 됐는지 소개한다.
배소진 기자 2021.03.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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