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선풍적 인기인 에코백이 있다. 가방 양 끝을 잡고 당기면 순식간에 접어지는 디자인이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처럼 시리즈를 만들고, 패션 회사처럼 콜라보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스타트업이 만든 것 같지만 제조사는 148년 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