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메워 만든 태안 간척지 가로림만에 해삼양식장이 들어섰다. 바다가 아니라 땅에서 해삼을 인삼처럼 재배하는 것이다. 바다에서 자라는 해삼을 어떻게 땅에서 키울 수 있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