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도심의 400개 매장을 폐쇄하고 픽업 전용 매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냥 커피가 아니라 커피 ‘경험’과 집도, 회사도 아닌 제3의 ‘공간’을 팔겠다던 스타벅스가 왜 경험과 공간도 없는 픽업매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