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 이베이와 HP의 CEO 출신의 맥 휘트먼 등 화려한 창업 라인업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숏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Quibi)'. 하지만 4월 6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성적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이토록 화려한 멤버와 10억 달러(1조 원)이상 투자를 받아 시작한 서비스는 왜 이렇게 초라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