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자사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2019년 11월 출시한다. 넷플릭스에서 자사 콘텐츠를 다 빼겠다는 것이다. 과연 '콘텐츠 공룡' 디즈니는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를 이기고 스트리밍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