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조끼는 월가에선 교복 같은 옷이다. 금융인의 상징이다. 그런데 파타고니아가 최근 환경에 도움이 안 되는 회사엔 안 팔겠다며 판매를 중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월가가 패닉에 빠졌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