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살 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린다. 1개당 4천~5천원이 예사다. 무뎌져도 더러워져도 오래 쓸 수밖에. 똑같이 이런 고민을 하던 한 덴마크 청년이 면도날 문질러 세척하면 2~7배 오래 쓰는 고무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