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 만화책 히어로, 게임 캐릭터…. 가리지 않고 몽땅 피규어로 만들어 파는 장난감 회사 '펀코'. 사람들의 숨겨진 '팬심'을 찾아내면서 대중문화와 관련한 회사들을 줄서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