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해 우승을 놓친 뒤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 온 국민이 나서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은퇴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와중에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메시에게 전혀 다른 이유로 은퇴하지 말아달라고 편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