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중에서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탄생한 곡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곡,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곡이 연주되자 포로수용소는 시간이 멈춘 듯 모두가 열광적으로 침묵했다.“

바로 2차대전때 나치에 의해 포로수용소에 갇혔던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입니다. 가혹했던 나치 수용소에서 이 곡이 만들어지고 연주까지 될 수 있었던 스토리를 들어보시죠.